*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모든 내용은 링크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한 것으로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나 잘못 이해하고 작성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원문을 확인해주세요.
*가급적 최근 일주일 이내의 기사를 중심으로 소개하지만 더 오래된 소식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주소를 다 적었더니 편집 상태가 이상해서 모두 축약시켰습니다.
서울퀴어문화축제의 부스행사 및 퍼레이드는 새로운 장소를 물색하느라 고생한 끝에 을지로2가 부근에서 2023.07.01.에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가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청소년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반대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두 가지 문제: 나쁜 영향은 끼칠 가능성이지 확정이 아니고, 퀴어 청소년을 삭제합니다.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의 입장과 고민은 인터뷰에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대구퀴어문화축제는 2023.06.02. 기획강연을 시작으로 열리며, 2023.06.17.에 퍼레이드가 열린다고 합니다.
퀴어로 살아가는 두 여성의 삶의 궤적을 추적하는 연극 “이것은 사랑이야기가 아니다”가 7월에 개막합니다.
사이클링 선수 나화린이 2관왕에 올라 전국체전에 참가한다고 합니다. 이 기사는 트랜스젠더퀴어의 스포츠 참여를 둘러싼 익숙한 논란을 다시 한 번 비판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2024년 공화당 대선 예비 후보 중 한 명인 니키 헤일리Nikki Haley는 CNN타운홀에서 스포츠팀에 트랜스여성이 존재한다는 사실과 십대 여성의 자살율을 연관짓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헤일리는 생물학적 소년이 여성 라커룸에 있다는 사실에 왜 소녀들이 익숙해져야 하냐며, 십대 소녀의 1/3이 자살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는 점을 연결시켰습니다. 당연하지만 트랜스젠더퀴어의 존재와 십대 여성의 자살 고민 사이에는 관련이 없습니다.
플로리다는 새로운 법을 통해 아동 청소년 트랜스젠더퀴어의 의료적 접근을 제한하고 있으며 대체로 논쟁은 여기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플로리다의 법안은 성인 트랜스젠더퀴어의 의료적 접근권도 제한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금지할 수도 있습니다. 성인 트랜스젠더퀴어는 대체로 전문적인 간호사를 만나고 종종 원격 의료를 통해 의료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플로리다의 새로운 법안은 반드시 의사를 직접 만나도록 강제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사와 약사가 트랜스젠더퀴어의 의료적 조치에 필요한 처방 등을 거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퀴어 인구 통계로 유명한 윌리엄스연구소에 따르면 플로리다에는 94,900명의 트랜스젠더퀴어 성인이 거주하고 있다고 하며 이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입니다.
텍사스의 드랙 공연 금지법과 관련한 자세한 기사입니다. 텍사스 의회는 최근 텍사스 상원 법안(SB 12)를 통과시켰는데요, 이 법은 아동 청소년이 참석한 곳에서 “성적 지향 공연”을 금지하고 있으며, 규범적인 젠더 표현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공연자에 대한 처벌을 포함하고 있어 통상 드랙 금지 법안으로 불렸습니다. 이 법은 최종 “남성 또는 여성의 성적 특징을 과장하는 장신구 또는 보철물을 사용한 성적 몸짓의 전시”를 금지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것은 성행위와 관련한 “실제 또는 모의 전시나 표현” 및 가시적인 “성적 자극” 장치, “성행위” 전체를 구성합니다. 공연 출연자가 언급한 행위를 하거나 “성에 대한 호색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누드일 경우 A급 경범죄 혐의로 처벌받습니다. (법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여기 참조.
이 법은 명시적으로 드랙 공연을 금지하고 있지만, 언제든 선택적으로 시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람다 레걸(Lambda Legal South Central)의 한 활동가가 지적했습니다. 사실 드랙은 셰익스피어 시대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의 전통적인 예술 형식이기도 하고, 트랜스젠더퀴어 운동에서 매우 중요한 문화이자 저항의 한 방식이기도 합니다. 이 법으로 이제 흑인과 트랜스젠더퀴어는 더욱 표적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성적 몸짓이나 관심을 야기하는 행동 등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정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만들어진 법인아라는 점에서, 개인들은 자신이 무엇을 위반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로 체포되고, 처벌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합니다.
미국 미주리주 십대 청소년 트랜스젠더퀴어의 의견을 담은 기사입니다. 이 글은 미주리주가 트랜스젠더퀴어 청소년에게 너무 많은 권리가 있어 이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결정했다고 지적하며 시작합니다. 저자는 첼시 프릴스Chelsea Freels로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며 로봇 공학을 좋아하며, 2년 전 사람들에게 첼시로 커밍아웃했고 로봇 팀과 학교의 구성원들에게 커밍아웃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전문의를 만나 상담을 하고 의료적 조치를 진행했지만, 미주리주는 2023년 아동 청소년에게 너무 많은 권리가 있다고 결정하면서 모든 과정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미주리주 상원 의원 마이크 문(Mike Moon)은 SB 49를 발의했고, 미주리주 법무장관 앤드류 베일리(Andrew Bailey)는 비상 규칙을 통해 트랜스젠더퀴어의 의료적 조치를 금지하는 법을 도입했습니다. SB 49는 잘못된 방향으로 세상이 흘러간다는 두려움을 준다면, 법무장관의 비상 규칙은 공포를 야기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미주리주 트랜스젠더퀴어 청소년은 18세 생일이 되면 호르몬 투여 등의 계획을 밝히곤 했는데 이제 이는 불가능해졌습니다.
입소스IPSOS LGBT+ Pride 2023 설문조사(Ipsos의 Pride 2023 Global Advisor Survey)에 따르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트랜스젠더퀴어가 차별 받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의료적 조치와 관련해서는 엇갈린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략의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 오늘날 영국인의 3명 중 2명은 트랜스젠더퀴어가 차별을 경험한다고 답함
– 77%는 트랜스젠더퀴어의 고용 및 주거 차별에서 보호가 필요하다고 답했지만, 영국인은 의료적 조치에는 가장 적은 수치로 지지함
– 동성 커플의 결혼 허용 및 자녀 입양에 대해 다수가 지지
– Z세대에서 퀴어 가시성이 높음
또한 영국인의 조사 결과만 살펴보면
– 영국인 64%가 트랜스젠더퀴어가 상당 정도의 차별을 받는다고 답변, 19%는 차별을 거의 혹은 전혀 받지 않는다고 답변
– 77%는 트랜스젠더퀴어가 고용, 주거, 식당 및 상업 시설에 대한 접근에서 발생하는 차별에서 보호가 필요하다는데 동의
– 47%는 트랜스젠더퀴어 청소년이 부모의 동의 하에 의료적 조치 취할 수 있다고 동의
– 47%는 여권 등 정부 문서에 남성/여성 외에 다른 옵션이 필요하다는데 동의
– 40%는 트랜스젠더퀴어가 자신의 젠더 정체성에 해당하는 공중화장실 사용에 동의
– 36%는 성전환에 필요한 비용이 건강보험에 적용받아야 한다고 동의
종합 정리하면 영국인은 트랜스젠더퀴어가 차별 받고 있다는 데에는 더 많이 인식하고 있지만, 차별에서 보호받아야 한다는 데에는 중간 수준에서만 동의했습니다.
참고로 이 조사에 따르면, 전체 30개국 중에서 한국, 동유럽 전역, 영국, 미국이 트랜스젠더퀴어에 대한 지지가 가장 낮았다고 합니다.
입소스 조사의 요약 보고서를 살펴보면 한국의 경우를 따로 살필 수 있습니다. 한국은 1천 명이 응답을 했습니다.
– 응답자중 정체화 비율의 경우
– – 레즈비언/게이/동성애 1%. 양성애 3%, 판/옴니 1%, 무성애 1%
– – 트랜스젠더퀴어 2%
– – 퀴어 전체는 7%
– 친구나 친척, 동료 등 아는 사람 중에서
– – 레즈비언/게이/동성애 7%
– – 바이 5%
– – 트랜스젠더 2%
– – 논바이너리 및 젠더비순응 3%
– 동성 커플의 입양 적극 지지는 45%, 잘 모름(not sure) 9%, 강한 반대 46%
– 동성 커플의 양육 적극 지지 38%, 잘 모름 12%, 반대 50%
– 한국에서 트랜스젠더퀴어 차별 인식 매우 심각70%, 잘 모름 11%, 별로 안 심각 19%
– 트랜스 차별에 대한 보호 필요 70%, 잘 모름 7%, 보호 반대 23%
– 트랜스젠더퀴어의 의료적 조치 접근 적극 지지 61%, 잘 모름 11%, 반대 28%
– 트랜스젠더퀴어의 자기 정체성에 일치하는 시설 사용 지지 46%, 잘 모름 12%, 반대 41%
– 호적상 성별 정정 등 공문서 변경 지지 50%, 잘 모름 11%, 반대 39%
– 의료적 조치에 의료보험 적용 지지 28%, 잘 모름 9%, 반대 64%
참고로 한국은 조사를 진행한 30개국 중 하위권에 속합니다. 일단 트랜스젠더퀴어가 차별은 받고 있지만 보호가 필요한 것도 같지만, 의료 보험은 반대라고 하니…
미국 켄터키주 교육부는 새로운 트랜스젠더퀴어 법에 따른 지침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켄터키주에서 가장 논쟁적인 법은 SB 150입니다. 이 법의 섹션1은 부모의 권리를 규정하고 있는데, 학교가 성, 피임 또는 가족 계획과 관련이 있는 건강 또는 정신 건강 관련 서비스를 학생이 받고 있다면 이를 부모에게 통지해야 합니다. 부모의 학대 이력이 법으로 인정된 경우에만 통지되지 않습니다. 학생이 선호하는 인칭대명사의 경우 교육부는 지침을 거부했지만, 법원의 판결을 공유했는데요 이 판결은 본인이 원하는 인칭대명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차별이라고 명시했습니다.
법의 섹션2는 성교육과 관련이 있습니다. 켄터키에는 이미 금욕 기반 성교육에 관한 법이 있으며, SB 150은 젠더와 관련한 교육을 6학년 이상으로 제한하거나, 어떤 학생에게도 젠더 정체성이나 젠더 표현, 성적 지향에 대해 가르치지 않도록 하는 선택권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는 교육구의 성교육 과정을 검토할 수 있고, 자녀를 제외시킬 수 있습니다. 법의 마지막 섹션은 트랜스젠더퀴어의 자기 정체성에 부합하는 화장실 등의 사용을 금지하지만, 교육구는 변호사와 상의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퀴어의 권리를 위해 일하고 있는 트랜스젠더퀴어 변호사가 온라인에서 살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나카오카 슌(Nakaoka Shun)은 트랜스여성이며 현재 성소수자의 권리를 위해 활동하는 변호사인데요, 주말부터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살해 위협을 포함한 15개의 명예 훼손 메시지가 게재되었다고 합니다. 남자가 여자 행사를 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되며, 나카오카는 협박죄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합니다.
미국 미네소타의 교정 시설에 수용 중인 트랜스여성 크리스티나 러스크Christina Lusk가 여성 교정 시설로 이전된다고 합니다. 러스크는 여성 전용 교도소인 샤코피 교도소로 가기 위해 2019년부터 소송을 진행했습니다. 미네소타의 젠더사법 책임자인 Jess Braverman은 이번 합의를 통해 교정시설이 시설에 보호된 이들에 대한 중요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러스크가 기꺼이 목소리를 낸 덕분에 구금된 트랜스젠더퀴어는 이제 그들이 필요로 하는 주거와 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되었고,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미네소타 교정국(DOC)은 러스크가 소송을 제기한 뒤, 새로운 트랜스젠더퀴어 정책을 마련했으며, 이제 트랜스젠더퀴어의 의료적 조치를 보장하고 자신의 젠더 범주와 일치하는 시설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네소타의 구금시설에는 8,000명 중 48명의 트랜스젠더퀴어가 있다고 합니다.
영국 옥스포드대학교의 맨스필드 칼리지는 역사학자 매트 쿡Matt Cook 교수르 대학의 섹슈얼리티 역사의 조나단 쿠퍼(Jonathan Cooper) 의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이것은 이제 역사 연구에서 퀴어 역사가 중심이 될 것을 의미하며 영국 퀴어 커뮤니티의 중요한 성과라고 합니다. 쿡의 역할은 2021년 세상을 떠난 인권 변호사 조나단 쿠퍼 OBE를 기리기 위해 만든 자리입니다. 쿠퍼는 세계 퀴어의 권리를 위해 애써왔으며, 우간의 동성애 혐오법 반대 투쟁, 영국 교호의 퀴어 포험 촉구 등을 조직했습니다.ㄹ
GLAAD의 보고서에 따르면 비-퀴어 성인의 75%는 광고에서 퀴어가 등장하는 것을 편안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미국 성인 2,533명에게 질문을 한 결과, 비-퀴어 성인의 84%가 퀴어 커뮤니티의 평등을 지지하고, 75%가 광고에서 퀴어의 등장을 편안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또한 73%는 영화나 TV쇼에 등장하는 퀴어 캐릭터를 편안하게 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버드라이트 광고와 관련한 사태를 보고 있노라면… 흠…]
프라이드의 달을 맞아, 미국 퀴어 및 트랜스젠더퀴어 운동에서 흑인의 중요한 역할을 조명하는 기사입니다. 그 시작은 스톤월항쟁에 참여한 마샤 P. 존슨과 실비아 리베라가 있습니다. 이들 뿐만 아니라 많은 흑인 활동가가 퀴어 운동사에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너무도 자주 삭제되거나 덜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현재 반-트랜스 법이 제정되고 있는 상황에서 흑인 퀴어에게 더 나쁜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마샤 P. 존슨이나 실비아 리베아와 관련해서는 넷플릭스에 다큐멘터리가 있으니 참고하셔요.]
미국 연방법원 판사는 플로리다의 공화당이 주도하는 트랜스젠더퀴어 청소년 2차성징 차단제 투여를 금지하는 법의 일부를 중지시켰습니다. 로버트 힝클Hinkle 판사는 3명의 트랜스젠더퀴어 아동 청소년이 현재 받고 있는 의료적 조치를 계속 받을 수 있다고 가처분 명령을 내렸습니다. 힝클 판사는 젠더 정체성은 현실이며 이와 관련한 분명한 기록이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세 청소년의 부모는 Southern Legal Counsel의 변호사 시몬 크리스Simone Chriss를 통해 소송을 진행했으며, 크리스는 이번 재판의 판사 힝클이 2014년 플로리다 주정부의 동성 결혼 금지가 위헌이라고 선언한 것처럼 이번 판결이 소송인 3명을 넘어 주 전체에 적용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플로리다 주지사의 공보실장은 이번 판결에 대해 “우리는 증거보다 이데올로기를 강요하는 의료계의 악당과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 현재 진행 중인 반-트랜스 법안이 이데올로기 전쟁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는 논평이었습니다. 반면 힝클 판사는 젠더 정체성은 선택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또한 트랜스젠더퀴어에 대한 모든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트랜스젠더퀴어의 존재를 지원하는 의료 서비스를 반대하는 이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의료적 조치는 다른 누구도 아닌 트랜스젠더퀴어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다른 이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도 지적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트랜스젠더퀴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법률을 통과시킨 미국의 주를 정리하는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현재 20개 이상의 공화당 주도 주에서 반-트랜스 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주제별로 잘 정리했고, 상단에 주제별로 잘 나눠둬서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임신한 트랜스남성 로건 브라운(Logan Brown)이 Glamour UK의 프라이드 이슈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작가 브라운은 영국의 전설적인 논바이너리 드랙 퍼포머 베일리 밀스(Bailey J Mills)와의 관계에서 예기치 않게 임신을 했으며, 1990년대 초 데미 무어의 임신 사진을 오마주했습니다. 브라운은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테스토스테론 투여를 중지했었는데 그 시기에 임신을 했다고 합니다. 임신 후 트랜스남성이라는 정체성과 관련한 혼란과 고민이 있었지만, 자신은 트랜스남성이며 임신한 남성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비트랜스 여성 네 명이 트랜스여성이 생물학적 성이 아니라 젠더 정체성에 따라 스포츠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정책을 채택한 코네티컷 학교을 고소했습니다. 이것은 Title IX(교육에서 성차별 금지)를 둘러싼 쟁점이 될 것이며, 결국 연방 대법원까지 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트랜스여성 배우 니콜 메인스Nicole Maines는 결코 활동가가 될 생각이 없었지만, 2014년 트랜스젠더퀴어라는 이유로 학교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부터 활동가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의 많은 지역에서 반-트랜스 법안이 제정되거나 논의 중인 상호아에서 메인스는 인터뷰를 하며 자신의 활동, 배우 생활, 고민 등을 공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