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고양이

보리 고양이는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땐 정말 우다다다다다다다다다 달렸다. 여전히 캣초딩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금은 잠이 많이 늘었다. 예전엔 낮에도 깨어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지금은 자고 있는 시간이 늘었다. 그래서 낮엔 거의 잠만 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귀여운 꼬맹이.
아직은 꼬맹이지만 데려왔을 때보단 많이 자랐고 앞으로도 더 자라겠지. 성장하면 성장할 수록 더 정이 들고 더 예쁘겠지.

바람과 보리, 캣타워에서

오늘은 바람과 보리가 캣타워에 올라가서 노는 모습.
요즘 책장 위로 올라가면서 캣타워가 버림받고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 캣타워를 찾아주니 어쩐지 기뻤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책장 위로 올라가서 자고 놀고 다 하는 나날이다.

바람과 보리가 같이 있는 모습!

보리가 내려가고 바람 혼자 귀여운 표정을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