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페이지 트랜스젠더 포스트 모음 2011.12.05.-2011.12.09.

지난 주의 구글 페이지의 트랜스젠더 소식입니다.
Dec 5, 2011  –  Public
::기사 – 통계::
[지난 ‘국제 트랜스젠더 추모일’을 기념하여 2011.11.17.에 나온 기사입니다.]
미국에서 트랜스젠더는 광범위한 차별을 겪고 있다. 아래 조사 결과는 2011년 2월 미국, 콜롬비아 지역, 푸에르토 리코, 괌, 버진 아일랜드에서 6,4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이다.
* 트랜스젠더 중 20%는 젠더 정체성 때문에 거주에 차별을 당하고, 11%는 정체성을 이유로 쫒겨났다고 말했다.
* 가족의 포용은 차별이나 약물 중독, 자살 같은 건강 위험에서 완충 역할을 한다. 57%가 가족에게서 거부당했다면 43%는 가족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많은 트랜스젠더는 극단적 빈곤에 살고 있다. 연 평균 1만 달러 미만인 인구가 일반 인구에 비해 4배에 달한다.
* 일반 인구가 1.6%인데 비해 트랜스젠더는 41%가 자살을 시도했다. 편견으로 직장을 잃은 비율은 55%,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거나 괴롭힘을 겪은 비율은 51%, 신체 공격을 당한 비율은 61%, 성폭력 피해 경험 비율은 64%다.
* 비록 트랜스젠더를 향한 관용이 일부 지역에서 늘고 있다고 해도 직장은 여전히 지뢰밭이다.
* 90%는 근무 중 괴롭힘, 잘못된 대우, 차별을 겪었거나 이런 일을 피하기 위해 [정체성을]숨기고 지낸다.
*47%는 트랜스젠더 혹은 젠더 비순응 행동 때문에 수입에서 불이익을 겪거나 해고되고, 고용이 거부되는 일을 겪었다.
* 4명 중 한 명 이상은 트랜스젠더 혹은 젠더 비순응 때문에 일거리를 잃었으며 절반은 괴롭힘을 겪었다.
* 건강보험에 접근하는 일 역시 트랜스젠더에겐 어려움이다. 28%는 차별이 두려워 의료 검사를 미뤘다. 19%는 보험이 거부되었으며, 28%는 의료 시설에서 괴롭힘을 겪었고, 2%는 의사 사무실에서 폭력 피해를 겪었다.
Dec 6, 2011  –  Public
::기사::
트랜스젠더 이주민의 삶을 기록하다
Crossing Over라는 새로운 다큐멘터리는 멕시코에서 온 세 명의 미등록 트랜스여성의 삶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데일리 스탬포드에 따르면, 프란시스 뮤릴로, 브렌다 곤잘레즈, 애비게일 마라디아가는 모두 트랜스젠더란 이유로 가족, 공동체 구성원, 그리고 종종 경찰에게서 신체적이고 성적인 괴롭힘을 겪은 후, 보호소를 찾아 멕시코의 시골에서 도망쳤다.
제작자 이자벨 카스트로(New York University’s Tisch School of Arts의 학생)는 Kickstarter campaign 용 홍보인쇄물에서 “그들의 삶은 매혹적이다. 멕시코에서의 문화적이고 사회적인 억압은 그들이 살아갈 수 없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카스트로는 LA에서 다큐멘터리의 짧은 부분만을 보여줬지만, 그녀는 Kickstarter campaign이 다큐를 끝내는 데 필요한 $4,000을 모을 수 있을 거라고 바라고 있다.
카스트로가 말하길, 미등록 이주민이 미국에서 안전한 일자리와 최저생활비를 찾는 것이 충분히 어려우며, 트랜스남성과 트랜스여성은 종종 더 힘든 시간을 겪는다. “많은 이들은 성산업에서 일을 한다. 그곳은 HIV에 노출되고 약물 중독에 빠져들 기회가 매우 높다. 애비게일은 성노동을 하며 약물에 중독되기 시작했고, 브렌다는 HIV에 감염되었다.”
두 여성은 2008년 정치적 보호소에 받아들여져[정치적 망명을 승인 받았다는 뜻은 아니고 보호소에 입소했다는 정도의 뜻인 듯 ;;], 세 여성은 모두 안전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구했다. 그러나 뮤릴로가 미국에 머물지 멕시코로 추방될지를 결정할 최종 심리가 2월 13일까지는 아니라고 한다. 카스트로는 내년 여름 촬영이 끝나길 바라고 있다.
다큐 자체의 소식도 의미 있지만, 트랜스젠더와 이주 이슈를 상기했으면 해서 옮겼습니다.
아울러 며칠 내로 라틴계 트랜스젠더의 차별 통계를 공개하겠습니다. 🙂
Dec 7, 2011  –  Public
::기사::
뉴질랜드 국방부(Defence Force)는 레즈비언, 게이, 트랜스젠더 지지 그룹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공군 대위 스튜 피어스는 뉴질랜드 라디오에 출연하여, 국내 지지 그룹은 국방(defence)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국방부는 소수자 집단을 위한 국내 지지 그룹을 만들기 위해 전세계 군대와 함께 할 것이라고 한다.
피어스가 말하길, 동성애 금지 조항은 1993년 철폐되었지만 국방부는 여전히 보수적 조직으로 남아있다. 지지 그룹은 1월에 출범할 것이며, 지난 달 승인되었다.
국내 지지 그룹은 군인의 복지 요구를 충복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피어스는 얘기했다.
Dec 8, 2011  –  Public
::기사::
연방 항소법원은 주 사무실에서 해고된 트랜스여성에게 우호적인 명령을 내렸다.
2011년 12월 1일 목요일, 제11 순회재판소에서 진행한 항소법원의 세 판사 중 두 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 대법원 판례에 따라 성전환 중에 해고된 전직 조지아 주 입법 보좌관은 차별 피해자라고 판결할 것이라고.
밴디 베쓰 글렌은 남성에서 여성으로 이행transition 중이란 사실이 발견된 후, 주의회 입법 편집자 자리에서 해고되었다.
글렌에 따르면, 그녀의 상사 시웰 브룸비에게 성전환 계획을 알렸을 때, 시웰은 조지아의 다른 입법자에게 성전환은 “부도덕”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 글렌은 그녀의 직속상관에게 여성으로 이행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그해 할로윈 데이에 그녀는 처음으로 직장에 여성으로 옷을 입고 출근했다. 그러나 시웰 브룸비(입법 자문 사무실의 수장)는 글렌의 외형은 부적절하다고 말했고, 떠날 것을 요구했다.
“남성의 성적 기관이 있으면서 여성의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을 생각하는 것은 매우 불안하다. 그것은 부자연스럽다.” 브룸비는 심리 전 진술에서 이렇게 얘기했다.
2007년 가을, 글렌은 상관에게 자신은 여성으로 일할 것이며, 자신의 법적 이름을 밴디버 엘리자베스 글렌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상관은 이 사실을 브룸비에게 알렸다.
2007년 10월 16일, 브룸비는 글렌을 사무실로 불렀고, 그녀가 여성이 되려고 하는 건지 물었다. 글렌은 그렇다고 답했고, 브룸비는 그녀를 해고했다.
브룸비는 1978년부터 자문 사무실을 이끌었고, 지난 8월 은퇴했다. 브룸비는 법정에서, “입법부의 누군가는 우리 사무실에서 아마도 부도덕한 일이, 아마도 부자연스러운 일이, 아마도 리버럴한 너무도 리버럴한 일이 일어났다고 볼 것이다”라고 증언했다.
1989년 미 대법원은, 고용인의 섹스 때문에 차별하는 것은 위법일 뿐만 아니라, 그들의 생물학적 섹스에 부합하는 젠더 규범(외형)에 따르지 않는 이들을 차별하는 것 역시 차별이라고 판결했다. 지난 목요일의 구두 공판 과정에서, 판사는 1989년의 판결을 인용하며 브룸비의 증언을 해석했다.
글렌을 변호한, 람다 법률 변호 및 교육 기금the Lambda Legal Defense and Educational Fund의 그레고리 네빈스는 법이 글렌의 편이라고 확신했다.
“벤디 베쓰의 보스는 그녀의 존재를 좋아하지 않았기에 그녀를 해고했다. 그런 종류의 조치는 차별이며 불법이다. 성차별적 전형에 순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트랜스젠더 고용인을 해고하는 것은 불공정하고 불법이다.”라고 네빈스는 말했다.
제11순회재판소는, 글렌이 성차별의 피해자란 사실을 인지한 지방법원 판사 리차드 스토리의 결정으로 조지아 주 항소가 처리되길 바라고 있다.
스토리는 글렌이 직장에 복귀해야 하며, 그녀가 복귀한 뒤 더 이상의 차별이 없어야 한다고 명령했다. 그러나 그 명령은 네빈스의 항소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제11순회법원의 명령은 몇 달 내에 나올 것이다.
Dec 9, 2011  –  Public
::기사::
Macy’s는 트랜스여성 고객의 여성용 드레싱룸 사용을 거부한 직원을 해고했다.
Macy’s는 여느 곳처럼 주말 쇼핑 주간을 보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즐겁고 밝았던 것은 아니다. 텍사스에 있는 Macy’s 직원은 트랜스여성이 여성용 피팅룸[옷을 갈아입어 보는 곳]을 사용하길 거부했고, 이로 인해 해고되었다.
휴스톤 크로니클의 기사에 따르면, 점원 나탈리 존슨은 한 고객을 제지하면서 언쟁을 벌였다고 한다. 점원이 주장하길, 화장을 하고 여성 옷을 입은 한 남성이 Macy’s 아울렛에 있는 여성용 피팅룸에 들어가려 했다고 한다.
관리인은 트랜스젠더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옷을 갈아입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존슨에게 명령했다. 하지만 존슨은 자신의 종교적 신념 때문에 남성이 여성용 드레싱룸을 사용하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가게의 대변인은 이 사건에 대해 “Macy’s에서 우리는 고객과 조합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고 논평했다.
그럼에도 이 사건은 Liberty Counsel의 분노를 유발했다. Liberty Counsel은 “1989년에 설립한, 종교적 자유, 생명의 존엄, 그리고 가족의 진전에 헌신하는 국제 비영리 분쟁, 교육, 정책 조직”이다.
그 조직의 설립자이자 의장인 매튜 스테이버는 Macy’s의 정책을 비난했다. “남성이 여성용 드레싱룸을 사용하도록 하는 Macy’s의 정책은 문제가 있다. 이 정책은 중요한 문제를 유발할 것이며, 대다수 고객을 소외시킬 것이다.” 그는 계속해서, “Macy’s는 본질적으로 모든 남성에게 여성용 드레싱룸을 개방해야 한다. LGBT 의제는 바보 같은 짓의 전시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중적 소매 체인점에서 트랜스젠더 정책에 따라 해고한 사례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년 전 직장에서 괴롭히을 당했다고 주장한 트랜스여성이 LA 아울렛을 고소했다.

구글페이지 트랜스젠더 포스트 모음 2011.11.21.-2011.11.25.

구글 플러스 트랜스젠더 페이지에 올린 글 모음입니다. 🙂
이번 주는 모두 기사네요.
Nov 21, 2011  –  Public
::기사::
인도 뉴델리에서 지난 일요일(20일) 화재 사건으로 트랜스젠더 모임에 참석한 13명(다른 기사엔 최소 14명)이 죽고 4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은 일요일 저녁 7시, 트랜스젠더* 공동체 홀에서 발생했다. 그곳에서 사흘에 걸친 모임이 있었으며 일요일은 행사 마지막 날이었다. 시작은 부엌이었으며 이후 다른 곳으로 이어졌다.
모임에 참가한 사람은 경찰 추산 2,000명 가량이지만 참가자에 따르면 추산보다 두 배 가량 더 많다고 한다.
첫번째 링크한 기사의 경우 제목엔 transgender, 본문엔 eunuch으로 표기했네요. 그렇다면 히즈라로 해석할 여지도 상당합니다.
Nov 21, 2011  –  Public
::기사::
2011년 11월 17일 뉴스입니다.
트랜스젠더의 권리를 지지하는 이들은 워싱턴 D.C. 경찰이 트랜스젠더를 대하는 태도를 비난하기 위한 집회(day of action, 행동의 날?)를 열었다.
자리에 모인 수십 명의 트랜스젠더 인권 활동가는 트랜스젠더 피해자에 대한 가해자 구금율(closure rate, 사건 종결율?)이 비트랜스젠더 피해자에 대한 비슷한 사건의 구금율에 비해 현저하게 낮다고 지적했다.
트랜스젠더 활동가 신디 클레이Cyndee Clay는 “우리 도시는 트랜스젠더 혐오 범죄를 진지하게 다루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것은 정말 불행한 일인데, 경찰은 트랜스젠더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범죄를 줄이는데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고 생각지 않으며, 대신 경찰에게 더 많은 책임감과 감수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ov 22, 2011  –  Public
::기사::
경찰은 19일, 지난 17일 밤 헐리우드 거리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을 총으로 살해한 남성이 대략 40분 뒤 웨스트 헐리우드에서 또 다른 트랜스젠더 여성을 총으로 살해한 남성과 동일인일 듯하다고 발표했다.
헐리우드 살인과 형사는 오늘, 거리 성매매로 유명한 헐리우드 모퉁이에서 나단 헨리 비커스Nathan Henry Vickers을 총기로 살해한 뒤 플루머 공원에서 여성을 강탈한 남성의 인상착의를 배포했다.
32세의 비커스는 캐시디 나단 비커스Cassidy Nathan Vickers로 불리길 선호했다. 그녀는 목요일(17일) 밤 10시 전에[또 다른 언론에선 밤 9시 55분] 렉싱턴 가와 고워 거리 근처에서 발견되었으며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LAPD 경찰 클레온 조셉Cleon Joseph이 전했다.
형사의 추정에 따르면 용의자는 거리 성매매 지역으로 알려진 곳에 서 있던 비커스를 죽인 후 도보로 도망쳤다고 한다.
또 다른 흑인 트랜스젠더 여성은 밤 10시 25분 웨스트 헐리우드의 플루머 공원에서 강도 피해를 입은 피해자다.
보안관 크리스 타터Chris Tatar는 피해자의 지갑을 요구하는 용의자가 접근했을 때, 피해자는 공원 안에서 산책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거절했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벗어나기 전 소총을 발사했다. 피해자는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한다.
[범인의 인상착의는 링크 기사를 참고.]
사건이 알려진 후 비커스를 알고 있는 트랜스젠더 및 인근의 트랜스젠더는 비커스의 죽음을 애도하였다. 아울러 이 사건이 트랜스젠더를 대상으로 한 혐오폭력이라며 상당한 불안을 표현하고 있다.
위에 링크한 다섯 개의 기사 중 첫 번째 것을 중심으로 다시 정리하였습니다. 전반적 정리는 마지막 링크가 괜찮으며 다른 트랜스젠더의 반응은 네 번째 링크에 잘 나와 있습니다.
Nov 23, 2011  –  Public
::기사::
제주도에서 20대 트랜스여성의 성별 정정이 허가되었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김 판사는 “신청인이 만 20세 이상의 행위능력자이고 혼인한 사실이나 자녀가 없을 뿐 아니라, 성장기부터 선천적인 생물학적 성과 자기의식의 불일치로 인해 고통을 받아왔다”며 “게다가 성전환수술로 생식능력을 상실했으며, 범죄 또는 탈법행위에 이용할 의도나 목적으로 성별 정정 허가신청을 했다는 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점 등을 인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축하해요. 🙂
법원 판결 내용은 별로지만… 크릉.
Nov 23, 2011  –  Public
::기사::
(2011.11.22. 기사)
구글이 트랜스젠더 직원을 위해 건강보험을 늘리기로 했다.
구글은 지난 금요일 미국 트랜스젠더 직원을 위해 건강 보험 적용 범위를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오랜 시간 평등을 지지한 구글은, 젠더 정체성이나 표현과 상관 없이, 모든 직원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보험 적용 범위가 필요하단 점을 인식했다.
이것은 특별하고 효과적인 움직임인데, 트랜스젠더 건강 보험을 $35,000에서 $75,000로 늘렸다. 이는 트랜스젠더 건강 보험에 책임감 있는 회사의 모델이 된다. 보험료 증가와 함께 보험 적용 범위 역시, 외부성기 재구성 수술, 트랜스여성의 얼굴 여성화 수술, 트랜스남성의 가슴 수술, 아울러 이행(성전환)과 관련한 의료 조치를 포괄한다.
구글의 글로벌 다양성 및 포함 프로그램의 매니저인 사라 스튜어트는 구글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우리는 다양성을 포함하는 문화를 창조하고 직원을 지지하는 새로운 방법을 항상 찾고 있다. 우리의 LGBT 직원의 이득을 증대하기 위한 결정은 게이글러[구글에서 일하는 LGBT를 지칭하는 용어]가 시작한 풀뿌리 노력에서 출발했다.” 구글은 현재는 미국에 제한하지만 향후 전세계 직원에게 비슷한 조건을 적용할 계획이다. 다양성과 평등을 위한 구글의 결정에 익숙한 이들에겐 이러한 진보적 행동이 놀랍지 않으리라.
불행하게도, 모든 회사가 직원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celebrate[뉘앙스상 단순한 ‘찬양’이나 ‘축하’는 아닐 거라 번역하지 않는 것으로;;]하는 것은 아니다. HRC(Human Rights Campaign)가 발표한 <2011년 기업 평등 지수>에 따르면 주요 기업의 18%만이 트랜스젠더 직원의 수술 과정에 건강 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27%만이 직원이 호르몬 투여와 관련한 병원 방문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많은 기업은 트랜스젠더의 의료적 필요를 인식하지 못 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구글의 노력을 칭찬하며, 모든 기업이 이를 따르길 희망한다.
Nov 24, 2011  –  Public
::기사::
*셰이 오레일리의 글을 번역했습니다.
[며칠 전 매사추세츠주 의회에서 트랜스젠더 권리 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그리고 23일 수요일 주지사가 이 법에 서명을 함으로써 곧 발효될 듯합니다( http://goo.gl/8f6uF ). 이 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도 있지만 비판적 분위기도 상당합니다. 무엇보다 공공시설 관련 조항이 빠진 것이 문제인 거죠. 어떤 의미에선 가장 중요한 항목이니까요. 다음은 이와 관련한 비판 기사입니다. – 루인 주]
6년의 노력 끝에 매사추세츠주는 거주, 교육, 고용에서 트랜스젠더가 겪을 차별을 보호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이 법은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공공시설(호텔, 화장실, 레스토랑 등)에 트랜스젠더가 접근할 권리를 보호하지 않는다. 이것은 트랜스젠더 활동가가 가장 필요하다고 말했던 것을 누락한 것이다.
관련하여 모니카 로버츠는 자신의 블로그에 공공시설을 언급하지 않는 법은 핵심을 다루지 않았으며, 그런 시민 법은 그릇된 행위malpractice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가난한 트랜스젠더와 비백인 트랜스여성은 공공시설에서의 공격과 차별에 더 많이 노출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주 의회 의장 테레스 머레이에 따르면 공공시설을 포함하면 통과되지 않을 것이란 걱정에 뺐다고 말했다. 가족조사협회를 비롯하여 이 법의 반대자는 “화장실 법”이 남성에게 여성 화장실 접근을 허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반대 논리는, 아무런 근거가 없음에도, 거의 모든 트랜스젠더 권리 법안에 반대하는 이들에게 빠르게 퍼졌다.
납득할 만한 보호가 부족한데도, 매사추세츠의 트랜스젠더 활동가는 승리했다고 홍보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게이와 레즈비언 정치 코커스the Massachusetts Gay & Lesbian Political Caucus의 공동의장 얼라인 이삭슨은 “트랜스젠더 공동체는 오랫동안 기다렸다. 네가 트랜스젠더란 이유로 직업을 잃었다는 사실은 큰 일이다.”
트랜스제더를 위한 국가 차원의 반차별 보호 환경에서, 많은 주가 그들 자신의 보호법을 통과시키려고 한다. 13개 주와 콜롬비아 특별구에 젠더 정체성에 바탕을 둔 차별을 예방할 법안이 있다(물론 각각의 성격은 매우 다양하다).
트랜스젠더 지지자는 전통적으로 진보적인 매사추세츠에서 충분한 평등을 위해 압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공공시설에서의 보호 조항이 포함되길 원한다. 그때까지 매사추세츠에 있는 트랜스젠더는 직장에선 환영을 받아도 공공 화장실은 사용할 수 없다.
Nov 25, 2011  –  Public
mtf 트랜스젠더의 성대 수술과 관련한 기사입니다. 목소리 수술을 하여 여성형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한다는 것.
mtf의 경우 호르몬 투여를 해도 목소리는 변하지 않아 다양한 방법으로 목소리를 바꾸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성대 수술을 하거나 여러 방법으로 목소리 훈련을 합니다. 기사가 소개한 수술은 칼을 대지 않고 근육을 수축하는 방법을 취한다고 합니다.
얼추 한 달 전 기사고, 복잡한 감정을 들게 하지만 모아둘 필요가 있는 기록물이라 이곳에서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