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fis][영화] 애니메이션 새물결

[애니메이션 새물결] 2007.04.07. 10:30 아트레온 1관 D-14
(세부 제목들은 여기우피스홈페이지 참고.)

[무지개 성냥]와 [착한 소녀]가 특히 좋았어요.

중간에 좀 졸았기 때문에 기억에 있긴 해도 인상이 없는 영화가 몇 편 있기도 하지요. 켁. 아침 9시에 하는 영화도 잘 보는 루인인데, 가끔 낮 시간에 잠깐 조는 경우는 있어도 아침에 졸리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참기 힘든 졸음이 밀려오더라고요. 긴장했나 봐요. 작년 [애니메이션 새물결]을 읽으며 좀 힘들었는데, 그것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영화관에 앉아 영화를 읽으면서 긴장도 같이 풀려서인지 졸음 속으로.

그러니 왜 이 두 편이 더 좋았느냐고 물어 봐야 소용이 없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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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편 빼고는, 내용은 얼추 다 기억하고 있어요. (왠지 구차한 느낌이..;;) 한 편은 다른 애니메이션에 비추어 유난히 길다고 느꼈고, 그 영화를 상영할 때 집중적으로 졸았다는 ;;;

[Wffis][영화] 지포

[지포] 2007.04.06. 21:00, 아트레온 1관 F-13

작년 서울여성영화제에서 [그녀의 비밀]을 상영했었다. 이주와 성정체성이 겹치는 지점을 다루고 있는 영화. 작년에 읽은 영화 중 가장 좋아했던 영화 중 한 편이라 개봉하지 않음을 아쉬워 했지만 개봉을 기대하진 않았다.

[지포] 역시 이주와 성정체성이 겹치는 지점을 다루고 있다. [그녀의 비밀]과 비교하면 좀 더 경쾌한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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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섯 편 연달아 읽는다. 다섯 편 읽는 건 걱정이 아닌데 첫 시작이 애니메이션 새물결이라는 점은 살짝 걱정. 하지만 미리미리 몸의 준비를 하면, 괜찮으니까. 자, 곧 신나는 하루가 시작이다.!

[Wffis][영화] 물어볼까 말까/레즈비언 혐오 사건/그라운드 워크

[물어볼까 말까/레즈비언 혐오 사건/그라운드 워크] 2007.04.06. 17:00 아트레온 4관 H-8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까지 내내 영화제에 가 있어야 해서, 감상평을 남길 시간이 제대로 없어 안타까워… 그래서 일단은 메모 형식으로만 짧게.

[물어볼까 말까]
: 마지막 장면에서 정말 재밌었음. 그토록 좋아해서 물건을 훔치기까지 하는데 “당신은 동성애자야?”라는 물음에 “아니”라고 하자 뒤도 안 돌아 보고 돌아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레즈비언 혐오 사건]
: 메모 통과. 주제가 무거워서가 아니라 메모로 적기엔 세밀하게 접근해야 해서.

[그라운드 워크]
: 꽤나 재밌게 읽었음. 서로 호감은 있지만, 그리고 끌리지만 말도 못 하고 그런 긴장 관계를 유지하면서 영화를 끌어가는데 상당히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