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thoughts on “[고양이] 바람, 2살

  1. 두 살이라니, 믿기지 않아요!
    근데 생일이라고 딱히 해줄 것도 없네요 흐흐흐- 케이크를 사다줄 수도 없고 ㅋㅋㅋ
    바람도 생일 축하!
    참이를 만난 건 정말 행운- 루인에게도 감사해요 히히히-

    전화번호는 010-8913-5054예요. 루인은 바뀌지 않았나요? 계속 016-9237-9051?
    핸폰 다시 바꿨어요? 뭘로 바꿨어요? 저렴하고 괜찮은 거 있음 추천해줘요ㅠ 나 이제 전화가 자꾸 끊김ㅠ

    1. 말리의 집사는 케익과 모자를 선물했더라고요.. 사진을 찍어 제게 보내줬는데, 꼬깔 모자를 쓴 말리의 표정이… 크크크 매우 심기 불편해 보이더라고요.. 으하하하.

      정말 두 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아요. 인간 나이로는 대략 24살인데, 하는 짓은 아직 아기니까요. 흐흐.

      제 번호는 그대로예요. 핸폰을 작년 6월 마지막 날 바꿨는데 그때 번호를 옮기면서 당고 번호를 잘못 입력했더라고요.. ;ㅅ; 그러고 보면 작년 6월 즈음부터 우리 블로깅으로만 소식을 주고 받았다는 사실! 흐흐흐.
      아아 당고 전화기도 바꿀 때가 되었네요.. 전 자판이 안 먹혀서 바꿨거든요. 근데 싸고 괜찮은 건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ㅠㅠ

    1. 넵 최대한 빨리 보내드릴게요..라지만 이미 일주일이 지난 답글;;;;;;;;

  2. 우와. 벌써 두살이네요~
    바람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탄생을 직접 지켜보셨으니 더욱더 의미있는 날이었겠어요.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1. 꼬물꼬물 기어다니던 아이가 이렇게 커선 바가지를 긁으니 그저 귀엽고 또 고마울 뿐이에요. 흐흐
      고마워요!

  3. 바람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분양 보낸 우리집 냥이들의 아가 하나가 그저께 무지개다리를 건넜답니다. 너무 마음이 안 좋아요. 전에 루인님이 리카의 아이 중에 시골로 간 아이 소식을 접한 얘기 쓰신 게 떠올랐어요. 간밤에 정말 너무 많이 울었답니다. 무지개 다리 너머에는 수많은 나비가 날아다니고 버들강아지가 사라랑사라랑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며 겨우 잠들 수 있었어요. 부디, 살아있든 저 세상에서든, 우리 고양이들에게 행복을!

    1. 아… 정말 마음 고생이 너무 컸겠어요. 글을 읽는 것만으로 눈물이 나려고 하니까요..
      부디 좋은 곳에서 즐겁게 뛰놀고 있길 바랄 게요. 이곳에서의 삶이 또 무지개 다리 너머의 삶이 모두 행복한 시간이길 바라고요..
      비공개 님도 힘 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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