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곳의 고양이

천하무적 보리 고양이는 어디든 갑니다. -_-;;; 그리고 요즘 보리가 자주 가는 곳은 베란다의 창틀! … 덜덜덜. 하지만 내버려두고 있어요. 방충망을 탕탕 두드려봤는데 위험한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암튼 이것은 그 현장입니다. 위험하지만 위험을 모르는 고양이가 일단 즐기고 있는 모습이요. 흐흐흐

2 thoughts on “높은 곳의 고양이

  1. 저도 순순씨가 계속 아파트 창틀에 올라가는 바람에 캣타워를 창문 바로 옆으로 옮겨버렸었죠. 고양이들은 다들 세상구경 하는걸 좋아하나봐요.

    그나저나 보리 정말 길쭉하고 늘씬하긴 하군요. 예전 사진하고 비교해서 좀 자란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보리는 어른냥이가 되어도 활동량 유지할 것 같아요ㅎㅎ

    1. 그쵸? 그게 정말 불안해요.
      근데 창틀이랑 방충망이 튼튼한 것 같아서 일단은 두고 있어요. 좋아하는 걸 너무 막기도 뭣 하고 무엇보다 창틀을 캣타워 삼고 있어서요.. 하하 ;ㅅ;

      보리는 쭉쭉 늘씬하게 자라고 있지요. 흐흐흐.
      중성화수술을 했으니 어떻게 살이 찔지 그게 좀 기대반 염려반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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