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주일은 휴가였다. 아니 아직은 휴가다. 휴가 동안 무얼할까 고민하며 일주일치 계획을 세우려다가 그냥 관뒀다. 중간에 여행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그냥 집에서 빈둥거렸다. 빈둥빈둥. 끝없는 빈둥거림. 글 한 자 읽지 않고 빈둥거리는 시간이었다. 어쩐지 괜찮았다. 아무런 계획이 없었기에 후회도 없는 시간. 계획한 여행은 잘 다녀왔으니 괜찮은 시간!
어제 밤엔 어쩐지 일주일 더 쉬고 싶었는데 오늘은 어쩐지 출근하고 싶다. 호호호.
이번 일주일은 휴가였다. 아니 아직은 휴가다. 휴가 동안 무얼할까 고민하며 일주일치 계획을 세우려다가 그냥 관뒀다. 중간에 여행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그냥 집에서 빈둥거렸다. 빈둥빈둥. 끝없는 빈둥거림. 글 한 자 읽지 않고 빈둥거리는 시간이었다. 어쩐지 괜찮았다. 아무런 계획이 없었기에 후회도 없는 시간. 계획한 여행은 잘 다녀왔으니 괜찮은 시간!
글 한 자 읽지 않고 빈둥거리는 시간… 이 가능한가요 ㅠㅠ
어떻게든 해냈습니다! 후후후.
아마 10년만에 이런 시간을 보낸 듯해요. 후후후